’불광불급의 자세...간호부가 앞장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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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불급의 자세...간호부가 앞장서 나간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7.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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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병원 간호부장 민정숙 씨.

“환자를 가족같이 섬기고 배려하는 병원 미션에 맞춰 저희 간호요원 모두는 내 집같이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하는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펼쳐나갈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홍익병원(이사장 라석찬) 간호부장 민정숙(57)씨.

1972년 개원 이래 경천애인과 홍익인간 정신을 기본이념으로 사람 중심의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오늘도 자신의 역할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요원들의 든든한 모습 속에서 병원발전의 희망찬 앞날을 약속해본다.

이와 함께 최고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감동,고객감격의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의료계 상황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연구와 고민에 집중해나가며 언제나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간호부가 있어 병원의 미래가 더욱 밝아보인다.

민 부장은“사람의 역량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과 자질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면에서 저희 간호부 또한 인성과 덕성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간호조직문화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민 부장은 평소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문턱이 낮은 간호부를 만들어감으로써 간호요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외 민 부장은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야간전담 간호사 확충, 유연근무제, 유휴간호인력 활용방안 외에 신규간호사에 대한 집체, 실무, 전문교육과 각종 컨퍼런스 실시 등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갖춘 간효요원 양성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은 곧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라는 말처럼 간호요원들이 즐거운 마음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자신의 중요한 역할임을 잘 알고 있다는 그녀는 직접 병원현장 곳곳을 찾아 간호 요원 한분 한분의 행복 찾아드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도 하단다.

고객응대 위한 4S stop → see → stand up → smile의 슬로건 속에“정성을 다하겠습니다”를 외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간호부의 아침 시간이 병원이 추구하는 ’내집 같은 마음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만들기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있음을 확인해보는 소중한 자리임을 살짝 밝혀본다는 민 부장.

직원 복지서비스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VIP 및 일반병동 라운딩, 원내 기독교 모임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병원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그녀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별 다섯 개가 모자랄 정도.

민 부장은“나의 행복이 직장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저를 비롯한 간호요원 모두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슴에 안고 차근차근 전진하고 발전하는 간호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굳게 약속드린다”고 다짐한다.

긴호인력 등과 같이 중소병원의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지만 이럴수록 불광불급의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하는 그녀는 앞으로 간호부가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부서로 남고 푼 것이 소박한 바람이자 기대임을 밝혀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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