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 HI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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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복음병원 HI 선포식
  • 박현
  • 승인 2004.10.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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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발전하는 이미지 구현
부도의 아픔을 딛고 아시아 허브병원을 표방하면서 발전을 다지고 있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새로운 병원이미지통합(Hospital Identification, 이하 HI)을 공식 선포했다.

복음병원(원장 전병찬)은 지난 11일 원내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I선포식을 갖고 아시아 허브병원으로의 지향과 세계 속의 병원, 치료·전도·교육의 설립이념을 시각화한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병원측은 이번에 제정된 이미지는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나무에서 사랑과 열매를 맺어 아시아허브병원으로서 가지를 뻗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 색상인 녹색은 성장과 발전, 소망, 희망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병찬 원장은 “새로운 HI 선포를 통해 효율적인 병원 이미지 관리뿐 아니라 환자와 시민에게 친근한 병원 이미지 창출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롭게 제작된 HI는 복음병원과 고신대 산업디자인과 김동운 교수팀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병원은 지난 11일 선포식에서 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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