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병원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상태바
‘환자안전, 병원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2.1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관리자 서민서 씨.
“응급의료센터 내의 인증, 경영, 수련 및 신임 평가 등을 비롯해 센터의 전반적인 행정 업무의 완벽한 수행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안전한 응급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저희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관리자 서민서(33)씨.

급성 및 손상환자에 대한 발빠른 응급조치 시행과 더불어 최적의 응급환경 조성을 위해 하루 24시간 늘 긴장과 준비된 자세 속에 병원의 최일선에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안고 일하고 있는 응급의료센터 요원들 모두의 눈빛이 총총하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현 상황에서 응급센터의 안전만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센터의 각종 행정을 책임져 나가는 일이 녹녹치 않지만 늘 생명의 존귀함에 경의를 표하며 저의 역할에 조금의 게을림이 없도록 매일 매일 마음을 다잡아가며 일하고 있다 ”고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서 환자안전, 병원안전의 굳은 의지를 읽어 본다.

그녀는“응급의료정보관리자로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지만 주어진 업무에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여가며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요원들은 언제나 식지 않는 머리와 뛰는 심장의 열정을 갖고 환자생명을 지켜나가는 최전사라는 각오로 임무에 충실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더 굳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한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일단 한번 부딪혀 보자' 라는 마인드를 항상 마음 속에 안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그녀는 비록 일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결과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늘 자신을 마인드콘트롤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직장 철학이자 인생 철학임을 밝혀본단다.

평상시 다정, 긍정, 열정, 배려의 마음을 품고 일하고 있다는 그녀는 특별한 취미는 없지만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의 출발을 위해 시간이 날 때면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