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 특별강연
상태바
[동정]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 특별강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1.25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장원 교수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월18일 일본 동경도립노화연구소(TMIG)에서 열린 한·일 노쇠 연구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노쇠 연구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원 교수는 노쇠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노쇠연구의 추세(TMIG Shinkai 박사) △영양과 노쇠(TMIG Yokoyama 박사) △운동과 노쇠(TMIG Osuka 박사) △코호트 연구에서 노쇠의 역학과 자연경과(KAIST 정희원 박사) △한국 노인노쇠코호트(KFACS) 연구결과 소개(경희대 김미지 교수) △구강건강과 노쇠(TMIG Hirano 박사) 강연이 이어졌다.

원장원 교수는 “일본의 노쇠 예방을 위한 연구활동은 다각도로 진행돼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양국이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경도립노화연구소는 1972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노인학 및 노인의학 통합센터다. 원장원 교수는 동경도립노화연구소와 함께 ‘댄스스포츠의 장애 발생 감소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 국제학술지(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도 게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