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센터 지원금 상환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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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센터 지원금 상환 연기를
  • 윤종원
  • 승인 2004.10.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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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병원회 정기총회 개최
올해로 만기되는 권역별 응급센터 지원금 상환 연기와 비인기과의 지원책 확대에 대한 병원계의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도병원회(회장 이광학)는 지난 8일 유태전 병협 회장과 박정구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골프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병원계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토로했다.

유태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협회 임직원은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회원병원 권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산별교섭 수행, 전공의 노조 설립 유보 등의 사업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병원장들은 보건의료노조와 병원협회 산별교섭에 찬사를 보내는 등 병협 업무성과에 고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점점 악화되는 병원 경영 환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이를 위해 병협 차원에서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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