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임팩타민 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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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팩타민 케어’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3.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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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고 없이도 매출 200억원 기록한 임팩타민, 총 6개 라인업으로 확대
▲ 임팩타민 케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고 3월23일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됐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2017년 기준 국내 비타민B군 시장은 약 1천800억원대로, 대웅제약은 비타민B가 필요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효능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연령과 증상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박혜미 대웅제약 임팩타민 PM은 “최적화된 성분 조합과 소형정제, 비타민B의 특유 냄새 최소화 등 소비자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임팩타민 케어 출시를 통해 소비자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로 고함량비타민 B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7년 ‘임팩타민 정’을 시작으로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실버’, ‘임팩타민 파워A+’에 이어 이번 ‘임팩타민 케어’까지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TV 광고 없이 지난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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