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디알클린 점안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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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디알클린 점안액’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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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누액으로 Re-cap 되지 않는 용기 사용
▲ 디알클린 점안액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안구건조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동성 디알클린 점안액’을 최근 출시했다.

디알클린 점안액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회용 인공누액이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은 눈물층의 점성을 높여 눈물의 수성층이 쉽게 증발되지 않아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 라섹이나 라식 같은 수술로 유발된 상처를 보호하고 안구건조증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경우 눈이 건조해지므로 즉각적으로 눈물양을 조절해주는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눈영양제를 함께 섭취함으로써 안구건조를 근본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알클린 점안액은 Re-cap이 되지 않는 용기를 사용해 한 번에 사용하기 적절한 0.4mL로 구성돼 있다. 1회용 점안제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지만 다회용으로 사용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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