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입법 및 정책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 거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명수 의원은 18대 및 19대까지 8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국회사무처는 매년 12월 말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우수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장 이름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가기준을 달리해 2015년 발의건수가 아닌 통과된 법안가결건수를 기준으로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해 선정했다. 올해는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최우수의원 3명, 우수의원 22명이 선정됐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충청도민과 아산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015년 가결된 이명수 의원 대표발의 법안을 보면 보조기기의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강화 등 장애인·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그 가족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과 감염병 유입 초기에 이를 신속히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불법명의자동차의 운행 및 유통근절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등 국민의 안전과도 직접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8대부터 지속적으로 대표발의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이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입법과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서는 보다 국회 상황을 잘 알고, 정부 정책을 꿰뚫고 있는 중진의원의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수상을 비롯해 2015년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헌정대상,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언론사와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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