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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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5.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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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0개 항목 감소, 5월19일부터 사전 교육신청 받아
6월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한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자가점검서비스는 지난해보다 10개 항목 감소된 것으로 요양기관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시켰다.

새롭게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요건과 지난해 자가점검 결과 분석에 따른 신규 항목을 추가하고, 실효성이 낮은 항목은 통합 및 삭제를 했다.

△개인정보 처리 분야 5영역 12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제한 분야 5영역 11개 항목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분야 9영역 26개 항목 등 총 3분야 19영역 49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변경된 사항에 대한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한달 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희망하는 요양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변경된 신규시스템의 사용법 △상위 취약항목 설명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수시 교육 및 별도 교육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신청화면의 대폭 간소화 및 점검화면의 직관성을 강화 했으며 요양기관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를 제공하는 등 요양기관의 편의사항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점검은 요양기관의 자유의사에 따라 참여를 결정하면 되는 사항으로 미참여로 인한 불이익은 없지만,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향상과 법적인 의무요건 준수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5월 19일부터 지역별 교육일 전까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에서 사전 교육신청을 통하여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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