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발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상태바
백병원 발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10.2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상에 '진료비 실시간 조회시스템' 구축 선정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10월19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백병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진료비 실시간 조회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해운대백병원 원무과 박정은 대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개인건강기록의 병원진료 적용(서울백병원 내과 구호석 교수팀) △외래 고객 접수 시스템 혁신(부산백병원 송광희 간호사) △효율적인 수술장 사용을 위한 시스템 제안(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이상림 교수) △이탈고객 방지책(재단본부 홍보팀 송낙중 대리) 등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혁상 이사장은  최우수상 수상자 박정은 대리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우수상 4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그 밖에 13편의 장려상 수상자는 각 병원 시상식을 통해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혁상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통해 진료와 업무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진료현장과 경영활동에 반영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교직원의 참여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환자 진료업무 개선 △환자 편의 증대 △비용절감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교직원 사기진작 기여 방안 등을 주제로 지난 8월 한 달간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했다.

총 700편(서울백병원 44편, 부산백병원 171편, 상계백병원 189편, 일산백병원 102편, 해운대백병원 186편, 재단본부 8편)이 출품됐으며 병원과 재단본부의 1·2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 경제성, 시행비용, 실현 가능성, 구체성을 검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3편을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