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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국민안심병원 자격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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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국민안심병원 자격 충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6.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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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 결과 감염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평가
대응지침 따라 실행, 병원감염 원천 차단 노력
메르스 확진환자 경유로 논란이 됐던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6월17일 국민안심병원 합동점검 결과 감염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합동점검팀은 호흡기질환자 내원시 선별진료소 운영상황과 1인1실 격리병동(9개 병실)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환자 내원시 발열검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객 명부 작성, 면회객 제한조치 등의 실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국민안심병원에 충족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가 발발한 시점부터 원내의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며 “메르스 환자가 본원을 경유한 것일 뿐, 메르스 환자가 존재하거나 감염위험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내원해도 된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은 앞서 6월10일, 12일 두차례 외래진료를 받았던 환자가 15일 응급실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병원 측의 자발적 신고로 자택 격리 조치됐으며, 16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자택 방문 후 실시한 메르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측은 “환자가 내원 당시에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한 후 진료를 받았고, 담당 의료진 또한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료를 봤다”고 밝혔다.

다보스병원은 6월16일 환자 양성 판정 후 복지부의 역학조사를 받았다. CCTV 및 상황 확인 결과 의료진 외 내원객과는 밀접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손소독, 병원 방역 등 대응이 훌륭해 직접접촉자가 최소한으로 발생된 것은 다행이기에 정상진료에는 문제없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하지만 선제적 예방조치로 접촉한 의료진 및 직원들을 즉시 격리조치 했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은 국민안심병원 지정 전인 6월12일 저녁 발열 주증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보호자를 대응지침에 따라 접촉대상자로 가려내는 등 병원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의료진은 “각종 유언비어가 점점 확대해석 돼 의료종사자와 가족들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다”며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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