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메르스특위위원장에 신상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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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메르스특위위원장에 신상진 의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5.06.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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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시한 ‘감염병 관리대책’ 등 마련
신상진 의원이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국회는 6월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효율적 대처를 위해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3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이 내정됐으며, 여당 간사는 새누리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용익 의원이 각각 맡는다.

새누리당측 특위 위원은 당 메르스특위 위원인 김기선 김명연 문정림 박인숙 신경림 신의진 이종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새정치연합 특위 위원은 김영환·김춘진·김상희·남인순·박혜자·인재근·임수경 의원이다.결 및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구조개선 작업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회차원의 특위는 메르스 사태의 조기 종결 및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구조개선 작업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문정림 새누리당 메르스 비상대책특위 부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지부와 국민안전처가 중심이 된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와 범정부 메르스 대책 관리 지원본부, 또 그간의 특수 민간합동 종합대응팀과 즉각대응팀과의 수직적, 수평적 조직도는 물론이고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국회 특위 발족시 창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하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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