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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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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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4월1일부터 한달간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한다.

4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주제는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다.

올해는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 등 건강보험 제도의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카툰 제작도 공모 범주에 포함시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성과·적합성 등 두 차례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국민․내부직원 각각 5편씩, 총 10편을 선정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며, 총 460만원 상당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된 ‘DUR활용정보’, ‘위치기반형 병원평가정보’ 등은 현재 ‘건강정보’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에도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알찬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통해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용 앱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개발․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심평원 홈페이지 (www.hira.or.kr)/참여/공모전 신청’에서 신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료정보분석실 건강정보부(02-2182-2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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