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리더 52명,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 강의 및 토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제1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료,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52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수진으로는 김윤·권순만 서울대 교수, 정형선·김소윤 연세대 교수 및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평원 실장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최고위자과정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7년 개설 이래 420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이를 수료한 바 있다.
심평원 김선민 인재개발단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 및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평원 본관에서 진행된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