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랑스런 식약인에 김종욱 연구사 등 선정
상태바
제2회 자랑스런 식약인에 김종욱 연구사 등 선정
  • 최관식
  • 승인 2004.10.01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의약청, 이 행사를 직원 사기 고취 및 벤치마킹에 활용키로
제 2회 "자랑스런 식약인" 선발대회에서 "Best of best"에 김종욱 연구사(건강기능식품규격과·39)가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랑스런 식약인" 제2차 선발대회를 실시해 창의적 식약인(혁신짱), 성실한 식약인(일짱), 함께사는 식약인(마음짱) 등 3개 분야별 유공자 6인을 선발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된 자랑스런 식약인 선발은 직원들로부터 추천된 자를 1차 심사해 분야별 6인을 선발하고, 전 직원의 전자투표로 Best of bes를 선발했다.
혁신짱은 연간 약 4만여건의 각종 민원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민원사무접수(처리)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명호씨(감사담당관실·36)가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서류를 코드화해 처리를 전산화하고 민원접수 자동화 및 각종 민원통계처리로 민원업무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떤 근무부서에서든 혁신마인드를 실천해 물품재고관리프로그램, 통계DB 구축 등 다양한 공적과 업무수행의 적극성이 높이 평가됐다.
일짱으로는 이영 과장(식품안전과·56)과 김선구씨(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감시과·46), 이남희씨(의약품안전과·33), 그리고 "Best of best"에 선정된 김종욱씨(건강기능식품규격과·39)가 각각 선발됐다.
김종욱 연구사는 업무는 물론이고 대인관계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재목으로 R&D 분야 기획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연구관리시스템 개발·도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음짱에 선정된 이성규씨(부산지방식약청 수입검사과·38)는 자발적으로 직원들에게 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지체장애아동 사회복지시설인 성프란치스코의집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가정과 직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선발된 식약인은 정기간행물인 "소비자를 위한 식약생활 정보" 표지모델 및 공적이 게재되고 상품권 지급 등의 포상이 수여된다.
식의약청은 이 행사를 직원들의 사기 고취와 상호격려 및 벤치마킹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