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병원만족을 위한 멀티플레이어
상태바
고객과 병원만족을 위한 멀티플레이어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5.01.29 15:0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대목동병원 보험과 강다영 씨
“올바르고 신속, 정확한 적정심사를 통해 고객과 병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서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 보험과 강다영(41) 씨.

내원객들의 외래 및 입·퇴원의 적정심사를 비롯해 청구, 보완자료, 재청구, 삭감분석과 이의신청 및 민원, 월별통계 처리, 적정성 평가, 미수금과 수가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 등과 같은 업무를 책임지며 병원 살림살이의 최일선을 지켜나가고 있는 보험과.

이와 같은 역할 속에 보이지 않는 병원의 숨은 조력이자 살림꾼임을 자처하는 보험과는 심사본연의 업무 활성화를 통해 고객에게는 적정진료에 따른 적정산출을, 병원에는 경영의 효율화를 보여줌으로써 신뢰와 믿음의 병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남다른 보람과 긍지 속에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직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또한 병원이용의 고객들에게 올바른 보험급여의 적용 및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비 계산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병원 만족,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간다는 자세 속에서 오늘도 밤늦도록 컴퓨터와 싸우며 병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부서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보험과 요원들.

그녀는“늘 작고 어려운 글자와 숫자를 주시하며 싸워야하는 고독한 상황의 연속이지만 이러한 노력은 곧 고객과 병원의 경제적인 도움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도 눈을 돌릴 수 없다”며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 경영을 책임져나간다는 자세로 적정심사를 통해 고객감동, 고객감격은 저희가 지켜나간다는 마음 속에 하루의 피곤함은 어느새 싹 사라져버린다”며 일의 보람과 의미가 다른 부서와는 남다름을 강조.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과정 속에서 병원 위상을 한 단계 높여가고 내부적으로는 고객과 타 부서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더불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며 환자에게는 최상의 의료와 적정한 진료심사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는 등의 다양하고 막중한 업무 역할을 소화해나가는 그야말로 멀티플레이어인 동료 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수고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단다.

그는 “요즘은 고객들이 정보홍수 속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학 상식을 많이 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저희들 또한 이에 발맞춰 최신 의학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들과의 상담 속에서 객관적 사실 설명과 더불어 감성적 교류 ,진정성, 진실성 등과 같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보여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고 설명.

또한 그녀는 “삭막한 디지털의 획일성과 빡빡하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환경 속에서 고객들과의 진정한 소통과 배려에는 다소 어려운 점도 많다”며 “이럴수록 아날로그의 감성을 갖고 전화통화나 단순 설명을 하는 것 보다 직접 쓴 편지나 그림 등과 같은 진실한 모습을 보여 줄 때 고객들은 더 감동을 받는 것 같다”며 고객감격은 멀리있는 것이 아닌 바로 진정성을 갖고 대하는 것이 고객서비스의 기본임을 새삼 강조.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부서와 병원에 도움이 되는 직원으로 남고 푼 것이 미래의 작은 바람이라는 그녀는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딸이 열심히 하고 있는 피겨스케이트장을 찾아 가족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aime 2015-04-24 11:17:03
Great Stuff, do you have a twitter account?

Charlie 2015-04-21 23:45:57
This is one awesome blog post.

Kyle 2015-03-04 20:54:37
Good day! I simply want to give you a big thumbs up for your great information you have got here on this post. I will be returning to your site for more soon.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