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문과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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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문과 유대 강화
  • 김명원
  • 승인 2004.10.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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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미주동창회 방문
가톨릭의대는 최근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동창회를 방문하고 대학과 동문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천명훈 의대학장 등 대학 및 중앙의료원 관계자가 참가했다.

가톨릭의대 방문단 일행은 미주 서부, 중부, 동부지역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여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가톨릭의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미주동문들은 개교 50주년 주요행사 내용, 성의회관 및 새병원 건립 계획, 의과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동문들에게 "재미동창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은 새병원 완공시 필요인력에 대하여 동문이나 동창회에서 추천하는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동문들은 소식지 발송 등 대학의 동문에 대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학과 동문간의 활발하고 원활한 의사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형성과 합리적인 교원인사 제도를 통한 대학발전을 이루기를 당부했다.

가톨릭의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주 동문들이 대학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 동문과 대학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미주지역 동창회 방문은 가톨릭의대에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의대 세계화 전략과 동문들의 가톨릭의대의 발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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