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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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다가가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7.1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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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 원무팀 전서연 씨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한 모든 내원객들의 입장에 서서 먼저 생각하고 먼저 배려하는 자세가 곧 병원서비스의 기본이자 시작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한전병원(병원장 김대환) 원무팀 전서연(40) 씨.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환자 분들이 처음 찾는 곳이 접수·수납 창구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조심스럽고 각별한 행동이 요구되는 만큼 고객을 대하는데 있어 조금의 실수나 흔들림이 없도록 고객친절서비스에 만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그녀는 그런 면에서 병원의 얼굴인 원무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깨달아본단다.

그녀는 “과도한 친절이나 지나친 웃음 등은 삼가해야하며 찡그림이나 무표정한 모습은 병원 전체의 이미지를 손상 시킬 수 있는 만큼 직원 각자의 몸에 벤 가식적이지 않은 진정성이 담긴 작은 말 한마디와 작은 미소가 곧 병원의 경쟁력임을 확인해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절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해본다고.

또한 편안한 웃음으로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침착한 모습으로 고객의 말을 경청해나가며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나갈 때 고객들은 저희 병원을 신뢰하고 존경해 줄 것을 확신한다는 그녀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는 평상시 지속적인 친절교육에 참여함은 물론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

그는 “각자가 추구하는 친절 서비스는 다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병원친절은 역시 고객을 내 가족 내 부모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늘 고객 모두가 마음 속의 한 가족임을 잃지 않는 동시에 내 집같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때 까지 고객들의 입가에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도록 건강과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는 병원인인으로 남고 푼 것이 지금의 소박한 바람이라는 그녀는 앞으로도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 한분 한분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기억에 남는 병원’으로 남아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최고의 병원이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것이 마음 속의 또 다른 기대임을 밝혀본다고.

평소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물론 책임감과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주위의 고객들과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시간이 날 때면 평상시 즐겨하는 요가를 통해 하루의 피곤함을 풀어버리고 내일의 원동력 찾아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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