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상태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5.22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영상의학과 김정유 씨

“X-RAY, CT, MRI 등의 영상의학 장비와 관련해 방사선 피폭을 우려하는 환자들의 걱정과 불안을  불식시켜나가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일하는 영상의학과가 될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 영상의학과 김정유(29)씨.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영상장비를 갖추고 임상 각과에서 의뢰된 환자들의 질병부위를 신속, 정확하게 촬영해 질병치료와 관련한 진료방향을 올바르게 도와주고 제시해주는 역할을 통해 환자 건강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요원들.

김 방사선사는 “거대하고 큰 장비 앞에서 촬영과 관련해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초조함은 더한 것 같다”며“저희들은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식해 고객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동시에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고지해나가며 고객안전과 고객배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

특히 X-RAY, 맘모, 유방암초음파, 투시촬영과 각종 초음파기기, CT, MRI를 비롯한 최첨단의 다양한 영상장비와 우수한 의료진 등, 최고의 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와 건강한 국가의 초석을 마련해나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김 방사선사.

그는 “ 고객들이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가 촬영과 관련한 방사선 노출인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부서는 방사선피폭저감화활동을 통해 QI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환자 방사선 피폭 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또한 그는 “특히 CT검사실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정밀하게 측정 기록해나가며 보다 우수하고 질 높은 의료영상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고객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곧 고객에게 최상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보답이 아니겠느냐고 말하는 김 방사선사는 평소 환경보건학전공과 업무관련 및 인간공학자격증 실기 준비를 비롯해 직원들과의 영상의학논문 발표 등 다양한 공부와 연구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음을 귀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하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이자 좌우명이기도 하다는 그는 평상시 많은 환자들로 인해 다소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면 통기타와 그림그리기 등의 취미 활동을 즐기며 일상을 벋어나 자신 만의 시간을 가져볼 때가 가장 행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