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 환자 사랑 실천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
2004-09-29 김명원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학마을봉사회 마재숙 회장은 "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이라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성금을 전해 받은 한 환자의 가족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한 전남대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치료해 사회에 나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올들어 지금까지 불우환자 45명에게 총 6천300여 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