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개발원, 보육원에서 봉사활동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다하고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
2013-12-04 최관식 기자
10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보육원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지도, 예절교육 등 멘토 활동을 펼치며 이른 한파로 얼어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류호영 원장은 “공공기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사랑을 나누며 성장해야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행복한 길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