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시험 실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전국 8개 지역에서 3천183명 응시

2013-11-24     박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은 11월24일 전국 8개 지역에서 '제16회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및 제21회 의료보험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2013년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시험에는 전국 8개 지역에서 3천183명이 응시했다.

문제선정위원들의 합숙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실시된 이번 자격시험은 문제배송위원을 별도로 선정해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전북·충북·제주 고사장에 파견했다.

자격시험관리위원회는 문제선정 방향에 대해 “어느해 보다 국가공인 병원행정사의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문제를 엄선했다”며 “난이도는 병원행정관리의 기본적 사항을 묻는 문제를 선정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의료산업 활성화에 대비해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이 우수한 병원관리자들을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