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광주기독병원, 개원108주년 기념 이웃과 소통하는 행사 다채

2013-11-20     윤종원 기자
광주기독병원(병원장 박병란)은 개원 108주년 기념식을 11월20일 병원 예배실에서 가졌다.

재단이사, 내빈,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박병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8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 복음전파의 요람이며 광주현대의료의 시작인 광주기독병원에서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사랑을 계승해 오늘의 우리들도 선교중심병원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이루어지는 통로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박 병원장은 15년, 20년, 25년, 30년, 35년씩 근무한 장기근속자 70명을 표창했다.

기념식 이외에도 광주기독병원은 KCH관현악단 작은음악회, 한마음축제, 푸른길공원 보호 캠페인, 예수병원야구단 초청 친선교류전, 해외의료선교(캄보디아), QI활동 경진대회, 찾아가는 시민 건강강좌, 사진회 회원전 등 개원 108주년을 기념해 이웃과 소통해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