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토요일 진료 확대

검사와 수술도 실시

2013-10-15     김명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토요일 진료를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0월19일(토)부터 토요일 오전에 평일처럼 진료는 물론 검사와 수술까지 실시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토요일 진료를 확대 실시함에 따라 평일에 시간을 내어 병원을 내원치 못했던 환우들이 평일처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토요일에도 MRI, CT, 초음파 같은 주요 검사를 실시하는 등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한다.

전해명 병원장은 “토요일에도 선택진료 교수들이 진료를 담당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위상과 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진료는 대표전화(1661-7500)와 홈페이지(www.cmcujb.or.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