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행복기금' 협약 체결
임직원 200여 명의 급여 일정부분 이웃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소외 이웃 지원
2013-08-21 최관식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저소득계층 환자 의료비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태균 진료처장은 “우리 병원 임직원들의 모금 참여로 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