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유전자검사 정확도 6년 연속 ‘A’

2013-05-27     전양근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복지부의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17개 기관, 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교병원은 2007년 이후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남북 전체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