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의사회, 베트남서 의료봉사

2005-06-29     윤종원
부산지역 한의사들이 베트남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

부산시 한의사회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현지 주민과 교민을 상대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 동구 수정동 한의사회관에서 `한방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봉사단은 부산지역 한의사 14명과 자원봉사자 7명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치민시 외곽 병원 5곳에서 현지 주민 3천여명에게 침, 부항, 한방물리요법 등 한의과 진료를 하게 된다.

부산시 한의사회 이성우 회장은 "의료봉사를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베트남 주민에게 인술을 펼치고 베트남 전통의학과 교류의 장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