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PACS 영상 확인
강남성모, 응급환자 조치에 큰 도움
2005-06-28 김명원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강남성모병원 의료진들은 원내가 아닌 외부 어느 곳에 있든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PACS 뷰어(viewer)가 없더라도 강남성모병원의 의료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강남성모병원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가능해 져 환자들의 생명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할 수 있는 기반이 갖췄다.
강남성모병원 PACS 운영 위원회(위원장: 강문원 진료부원장, 간사 :최병길 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주축이 돼 병원 내에 구축한 WebPACS 서버는 강남성모병원에 등록된 PACS 사용자(의료진)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강남성모병원만 WebPACS가 가능하지만 향후는 가톨릭대학교 의료원 산하 8개병원과 협력병원들까지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