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회 지재권 업무협약
특허청이 11개 단체와 함께 출범시킨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참여
2013-04-26 최관식 기자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특허청이 11개 단체와 함께 출범시킨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에 참여하며 산업·업종별로 차별화된 지재권 보호 정책수립과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선제적·사후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참여 11개 단체는 △한국제약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RFID/USN 융합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등이다.
이광순 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선진 의료강국에 맞서 후발주자로서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이번 지재권 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기기 업계의 지재권 보호 및 분쟁 대응력 제고에 협회가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