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영양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장 최선정 씨.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최적의 임상영양서비스를 통해 원내의 다양한 입원환자들에 대한 빠른 회복과 건강증진을 향상시켜나가는 데 저를 비롯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모두는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석)영양팀장 최선정(54)씨.
또한 세계적인 영양관련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는 공부와 새로운 정보획득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원내의 다양한 대상에 대한 영양교육과 강의, 교육자료 개발 및 각종진료지원 활동 등의 여러 업무수행을 통해 오늘도 영양정보의 제공과 더불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영양공급과 개발에 눈코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최 팀장.
또 그녀는 “건강에 좋은 영양급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처럼 쌀 한톨, 반찬 하나 하나에도 어머니의 마음처럼 정성을 다해 영양팀 모두의 노력이 베어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서 영양만점, 건강만점의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되고 향상되고 발전된 영양급식 제공을 위한 고민과 연구에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환자 위한 최상의 영양서비스 제공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
임상각과와 간호부, 행정부 등 타 부서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속에 보다 향상된 영양 좋은 식사 제공을 통해 환자의 질병치료와 쾌유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과 철학을 갖고 일하고 있는 것이 영양팀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임을 밝히는 최 팀장은 3중 신체장애의 시련을 극복해낸 세계적인 저술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헬렌켈러의 ‘일상의 순간적인 것들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사람이 되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이 되어 줄 것을 이번 기회에 주문해본단다.
평소 원내 여러 직원들부터는 책임감과 통솔력이 강한 부서장으로 팀내 동료들로부터는 집안의 맏 언니, 이웃 집 누님과 같이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주위의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영양팀 업무에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이지만 관내 독거노인 방문, 소망의 집 반찬봉사 및 후원, 요한의 집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료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또 다른 마음의 행복감을 가져보는 때가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