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클리블랜드서 싱글포트 초청강연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2013-02-21     박해성 기자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개최된 ‘제3회 부인과 최소침습수술 국제심포지엄(3th International Professor Symposium on Gynecologic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서 싱글포트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싱글포트 복강경수술 쉽게 따라하기(Easy-to-follow tips for LESS in gynecology)’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해 참가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술기 중 많은 부분들이 혁신적 수술 기구의 개발과 아이디어를 통해 쉽게 가능해졌다”며 “한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LESS 수술 경험이 미국 뿐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중동 및 중남미 의사들에게 도전과제를 제시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리블랜드클리닉은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소재하는 대학병원이며 혁신, 신기술을 지향하는 의료기관으로 미국 내 상위 4대 병원 중 하나이다. 환자치료, 연구 그리고 이상적인 의료 환경에서의 의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