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제 전문가 워크숍

2.18(월) 오후 3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2013-02-16     최관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 및 시험법의 정보공유 등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2월18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안전성 및 품질관리 등의 구체적인 시험법 확립을 위한 ‘유전자치료제 관련 연구사업’의 착수를 위해 마련됐으며, 식의약청 담당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바이러스 유래 유전자치료제의 안전성평가 기반 연구 △복제가능 레트로바이러스 유전자치료제의 생체분포 평가법 확립 △유전자치료제의 순도분석 시험법 확립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계적으로 암치료 등을 위해 약 1천840여 건의 임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의 국내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 등의 경쟁력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