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쾌유 기원 음악회 열어

명지병원

2005-06-20     김명원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15일 병원 로비에서 입원 환우와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명지학원 소속 명지외고 학생들로 구성 된 "명지외고 오케스트라단"이 명지병원 입원 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등을 선사했다.

연주회에 참석한 명지병원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은 오케스트라단이 들려주는 친숙한 음악을 들으며 치료에 지친 심신을 달랬다.

명지병원은 앞으로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