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 산재 안산중앙병원 환자 위문

2004-09-22     전양근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22일 오후 4시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조해룡)을 방문, 입원중인 산재환자들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환자들을 위로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입원환자의 약 78%에 해당하는 240여명의 산재환자가 입원진료중으로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130여명이 진폐환자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9월 22일 현재 전국 5,817개 산재지정의료기관에서 요양중인 산재환자는 총 50,777명(입원 18,373명)에 이른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은 노동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 6개소, 기타병원 3개소, 연구소 1개소의 소속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의료사업 및 산업보건사업, 재활공학연구사업, 의료재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