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A 2012에 태준제약과 아큐젠 참가

이태영 회장 "유럽 이어 미국시장 진출 통해 해외시장 공략 강화"

2012-12-10     최관식 기자

태준제약과 아큐젠은 11월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2)’에 10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북미영상의학회 기간동안 태준제약과 아큐젠의 첨단기술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며 “유럽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태준제약은 1995년 비이온성 혈관조영제를 생산한 이후 18년 동안 꾸준히 기술력을 강화해 지난해에는 이오버솔(ioversol)계열의 조영제 국산화에 성공했고 무균완제품의 모든 라인을 EU-GMP 방식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또 아큐젠을 통해 CT, MRI, X-ray 조영제 등 첨단제품을 공급하며 관련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