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심포지엄

11.29(목) 오후 1시 대구그랜드호텔

2012-11-28     최관식 기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단장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은 대구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11월29일(목) 오후 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지역 응급의료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과밀화 병원의 입원수요를 지역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환자에게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3월 참여 의향도를 조사하고 7월에 사업참여 대상병원 25개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응급의료네트워크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중심병원’ 및 ‘협력병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진료업무를 협력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