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환자수송 모의훈련 실시
고신대복음병원, 부산시 소방본부와
2012-11-22 박해성 기자
1시간 동안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응급환자가 헬기를 통해 병원 응급실까지 이송되는 ‘HELI-EMS’ 훈련으로, 가상의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 환자 발생 지점으로부터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도착할 때까지의 응급처치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했다.
부산시의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26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APEC등의 국제행사를 통하여 응급의료센터 및 중증외상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역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