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통역사 등 190명 배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 핵심인력양성

2012-10-30     전양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원장 이상용)은 복지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사업을 진행해 의료통역사 64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25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91명 등 19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KOHI가 복지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지금까지 의료통역사 299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76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233명 총 608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돼 소속 병․의원 내의 국제파트 등에서 해외환자유치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용 원장은 “배출된 인력들이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인재로써 해외환자 유치의 첨병으로,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 및 사회통합 등에 대한 활약이 시대된다”며,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인력 양성과 함께 재직자 직무능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