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산행안전 캠페인 펼친다

10월13일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구급함 위치 표기된 지도 무료 배포

2012-10-11     최관식 기자

전국 국립공원의 600여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을 4년째 후원하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10월13일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 600여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을 후원하고 있다.

13일 오전 ‘제8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도봉산, 북한산, 지리산, 가야산, 계룡산, 내장산, 오대산 등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당부하고 각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산행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급약품을 후원하고 산행안전 캠페인에서 배포하는 국립공원지도에 이들 구급용품이 들어있는 구급함의 위치와 산행안전 수칙을 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