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에 매진
영등포병원 경리과장 김향숙 씨
“외부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특히 내부고객 만족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부서의 특성상 직원들이 안정화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신명나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등포병원(이사장 유태전) 경리과장 김향숙(39) 씨.
또한 현미경같이 세세하고 정밀하고 꼼꼼한 경리업무를 통해 조금의 실수나 누락을 용서치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원 하나 하나가 일당백이 되어 병원경영의 살림살이는 우리부서가 끝 까지 책임진다는 자세 속에 직원들에게는 보다 안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을 갖고 일하는 직장으로, 병원 측에는 또 재정적, 경제적으로 나날이 향상되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부서로 남고 푼 것이 부서 직원 모두의 작은 바람이자 부서가 지향하는 소박한 목표임을 밝히고 싶다는 김 과장.
김 과장은“지난 오랜 기간 동안 영등포를 비롯한 인근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힘써온 저희병원은 그 동안 병원 경영진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과감한 투자에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에 뒤질세라 저희 부서 또한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업무체질 개선을 통해 병원경영의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자부하는 동시에 지금도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 받는 병원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의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고 강조.
또 김 과장은“이러한 병원발전의 숨은 공로는 역시 애정을 갖고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임은 말 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늘도 잊지 않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앞으로 직원들 또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향상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굳게 약속.
비록 크게 드러나지 않고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고객들과의 접촉 할 기회가 많은 부서는 아니지만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병원고객들에 대한 보답임을 잘 알고 있다는 김 과장은 경리업무 자체가 늘 각종 복잡한 서류와 작은 숫자, 작은 글씨 등과 싸워야하는 관계로 다소 딱딱하고 단조로운 면이 많기도 하지만 병원경영을 책임져나간다는 자부심과 긍지 만큼은 대단하다며 하루 하루 이러한 큰 책임의식 속에 즐겁고 진취적인 마음으로 일하고 있음을 전언.
몇 명 안되는 작은 인원의 부서이지만 화기애애함과 분위기 최고는 두말 할 나위 없고 직원 한명 한명이 갖고 있는 능력 또한 어느 부서보다도 뛰어나고 열정적임을 이 기회에 밝히고 싶다는 김 과장은 평소 '의료인은 천부의 직업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라는 이사장님의 말씀을 항상 머리 속에 기억하며 병원생활에 충실하고 있음을 밝히고 싶다고.
몸과 마음을 순화시키는 등 심신수련에 큰 도움이 되는 요가를 즐기는 과정 속에서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비워가며 혼자 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