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얼굴이자 거울이라는 마음으로
명지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인희 씨
"병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 모두가 병원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거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보여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때 고객들 또한 저희 병원에 대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리라 확신합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간호부장 김인희(53) 씨.
또 △자긍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간호부 △전문화로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선사하는 간호부 △충분한 경쟁력을 통해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에 혼신을 다하는 간호부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환자중심, 환자위주의 고객감동, 고객감격의 고품격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며 병원이 지향하는 성인(成仁)의 유토피아를 꿈꾸고 실현해나가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앞장서나가고 있는 현장 곳곳의 모든 간호사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김 부장.
김 부장은 "이와 같은 미션과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저희 간호부는 내원부터 퇴원까지 모든 고객들에 대한 최적의 간호관리와 내외부 고객에 대한 불편불만 해소 및 환자 개인별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과 함께 신속한 응대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 정확하고 안전한 전문 간호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고객중심 향한 철저하고 빈틈없는 세부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진다는 것 등이 지난 오랜 기간 동안 간호사로서 활동해온 보이지 않는 보람이자 마음 속의 아름다운 추억임을 이 기회에 밝히고 싶다는 그녀는 후배들 또한 나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 곧 스스로를 위한 일인 만큼 자신의 역할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고.
또 김 부장은 간호부 소속 간호사 모두에게 한 가닥 생명의 끈을 부여잡고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들에게 끊임없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전인간호를 실천해나가는 진정한 간호의 참 뜻을 갖춘 프로 간호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열정의 간호사가 되어 주기를 재차 주문.
평소 많은 간호인력을 관리하고 이끌어 나가야하는 책임자로서 다소 피곤함과 스트레스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날로 발전되고 향상 되어가는 병원모습과 함께 평상시 병원장님과 주위의 직원과 동료 간호사들의 격려와 위로 속에 하루 하루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는 김 부장.
병원업무를 비롯한 바쁜 사회생활과 더불어 자유가 모자라는 삶의 연속 속에서 머리를 충분히 식힐 여유가 넉넉지 않지만 앞으로 많은 시간이 허락된다면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일상으로부터의 완벽한 일탈로서 여름피서의 종착역이자 바다위의 낭만인 쿠르즈 여행을 통해 넓은 바다와 호흡을 함께 하며 지나 간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다가 올 미래를 멋있게 설계해 보고 푼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바람임을 은근히 밝히고 싶다는 김 부장.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골프와 낚시를 즐긴 후 맛집을 찾아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