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 핸즈온 코스 개최

순천향대 서울병원, 협력 병의원장 대상 교육

2012-05-24     윤종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5월22일 저녁7시 CEO강의실 및 소화기병센터에서 간질환 강좌 및 복부초음파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협력을 맺고 있는 병·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좌는 B,C형 간염을 조명하고 간질환 복부초음파 스캔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연자와 함께 복부초음파를 직접 시연하는 핸즈 온 코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는 서울병원 정승원 교수가 급성 간염 진단포인트, 천안병원 이세화 교수가 새로운 B형 간염 가이드라인, 부천병원 김상균 교수가 C형 간염 두고만 볼 것인가? 등을 강의 후 서울병원 장재영 교수가 정상 복부초음파 스캔법을 시연했다. 이어 1시간 동안 진행한 핸즈 온 코스에서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술기의 팁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