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 개최

제주한라병원

2012-05-17     윤종원 기자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5월22~ 23일 이틀동안 1층 로비에서 '암을 극복하는 영양 및 암을 이기는 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암환자를 위한 식사관리와 암환자들이 수술·치료 후 지켜야 할 올바른 식생활 및 식이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전시회에서는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30여종의 다양한 식단과 영양음료를 이용한 음식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한라병원 김은숙 영양과장은 “암환자들에게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환자 식단을 직접 보여줘 이해를 돕고, 암환자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식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