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자가 만족하는 그 날까지

2012 질 향상(QI)과 감염관리 경진대회 실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부서별 모범사례 발표

2012-04-26     박현 기자

가천대길병원은 25일 병원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어떻게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12년 질 향상(QI․Quality Improvement)과 감염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분야별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내부 직원의 의식전환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관계 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증진 △미수발생 최소화를 위한 수납시스템 개선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손위생 수행율 증진 △맞춤형 소모품 불출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효율적인 의료장비 관리 등을 주제로 각 파트에서 2011년 한해 동안 실시해온 구체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센터별 감염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손씻기 포스터 전시회 등이 열려 원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가천대길병원 이명철 병원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BIG GIL 캠페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QI과 감염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