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8주년 컨퍼런스 성료

2012-04-07     박현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지난 4월4일보건복지분야 각계 각층 인사 및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 위한 '개원 8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인 개원기념식에는 복지부 이승철 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국책기관장과 서정모 충북 정무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지자체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보건복지분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복지부장관 및 인력개발원장 표창 △기념식수 행사 △오찬 및 충북도립 교향악단 공연, 컨퍼런스 등 1・2부 행사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보건(제약)과 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정부, 학계, 현장 등 관련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제약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수급 대응전략 △아동복지정책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상용 원장은 “보건복지분야 규모와 재정이 확대되어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보건복지 인재양성이라는 사명과 책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적자원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