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협-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MOU

2012-04-05     전양근 기자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4월5일(목) 오전 10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중병협 권영욱 회장과 유인상 홍보위원장(뉴고려병원 부원장), 서부고용노동지청 정성균 지원청장, 조정구 고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병원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병협에서 채용박람회를 추진하면서 고용노동부의 시스템을 지원받기위해 건의를 한 것이 발단이돼 서울서부지청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협회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MOU를 통해 적극적인 상호 지원을 약속하기에 이른 것이다.

정성균 지청장은 청년실업 및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적인 정책과제임을 강조하고, 기업에서 취업과 관련한 사업을 원하는 경우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으로 고용노동부의 업무환경이 현장중심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욱 회장은 “중소병원계의 최대 관심은 간호인력 및 교대근무를 해야함 하는 노동집약적 산업인 병원인력난 해소”임을 지적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원스톱으로 1:1 매칭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