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 임수흠 단독 후보 추대 예정

3월31일 서울시의사회관 동아홀에서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선거 실시

2012-03-30     최관식 기자

       임수흠 후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은 3월31일(土)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제66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김창보 서울특별시 보건정책관, 김윤수 서울시병원회 회장,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회기년도 회무를 위한 주요 논의 및 제32대 회장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내빈 축사 및 각종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시상내역으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대한의사협회장 모범분회 및 모범직원 수상, 제44회 사랑의 금십자상, 제31대 상임이사진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회기 감사보고 및 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66차 정기총회에서는 나현 회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회장을 뽑는 회장 선거가 있는데, 현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인 임수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선거가 진행돼 새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