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법원 출석요청
노바티스, 팜크로바정 특허권 관련
2005-05-23 박현
노바티스와 경동제약은 그간 특허침해 여부에 대해 쌍방의 주장을 서면을 통해 서로 다투어 왔다. 노바티스는 이번 기일을 통해 특허 침해 여부가 보다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바티스는 대한민국특허 제66,974호 등 팜시클로버에 관한 기타 관련 특허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팜시클로버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한국 특허들의 권리 존속기간은 각각 특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길게는 2015년까지이다.
노바티스의 팜비어정은 대상포진 감염증의 치료,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생식기포진의 억제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다.
노바티스는 현재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팜시클로버 제품을 제조, 판매, 임상연구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가 2000년부터 팜시클로버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