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태 이사장, 일일 명예 세무서장으로

하루 동안 북부산세무서장 직무 수행

2012-03-06     박해성 기자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3월5일 북부산세무서로부터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 명예서장에 위촉돼 하루 동안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이 작년 서울병원 개원과 함께 복지부로부터 관절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뜻 깊은 가운데 부산제일의 북부산세무서에서 명예서장을 수행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병원운영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병원경영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은 것 하나라도 찾아서 도와주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줌으로써 신뢰와 봉사의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서비스로 성실한 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이사장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및 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북부산세무서의 현황보고와 업무결재 및 각 부서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