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신경외과 및 통풍클리닉 개설

홍익병원, 환자증가 추세에 따라

2004-09-18     박현
가족처럼 따뜻한 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서울의 홍익병원(이사장 라석찬)은 최근 제2신경외과를 개설해 신경외과 3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제2신경외과는 장훈 과장이 맡고 있으며 척추외과, 미세침습 척추외과, 척추외상, 신경외상 등을 진료한다. 문의전화는 02-2600-0515(제2신경외과 외래).

한편 홍익병원은 최근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통풍성 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절염센터에 통풍클리닉을 개설하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통풍성 관절염은 40대 이후의 염증성 관절염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다른 관절염과는 달리 조절만 잘하면 거의 완전하고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박현·hyun@kha.or.kr>